품어주심
굶주림 속에서 배부를 수 있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지 속에서 지혜를 얻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죄악 속에서 돌이킬 수 있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실패 속에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배신 속에서 용서할 수 있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불의 속에서 의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평안할 수 있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죽음 속에서도 부활을 소망하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365일이 광야일지라도 우리가 사는 것은 품어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벧전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