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담임목사 인사말

품어주심

굶주림 속에서
배부를 수 있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지 속에서 
지혜를 얻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죄악 속에서 
돌이킬 수 있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실패 속에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품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배신 속에서
용서할 수 있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불의 속에서 
의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평안할 수 있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죽음 속에서도 
부활을 소망하는 것은 
품어주심 때문입니다

365일이 광야일지라도 
우리가 사는 것은 
품어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2024. 1. 1
담임목사 윤문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벧전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