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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5장

우찬시장목사 0 716

145. 오 거룩하신 주님

 

1

오 거룩하신 주님 그 상하신 머리

조롱과 욕에 싸여 가시관 쓰셨네

아침 해처럼 밝던 주님의 얼굴이

고통과 치욕으로 창백해지셨네

 

2

주 당하신 그 고난 죄인 위함이라

내 지은 죄로 인해 주 형벌 받았네

내 주여 비옵나니 이 약한 죄인을

은혜와 사랑으로 늘 지켜주소서

 

3

나 무슨 말로 주께 다 감사드리랴

끝 없는 주의 사랑 한 없이 고마워

보잘것 없는 나를 주의것 삼으사

주님만 사랑하며 나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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