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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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34장

우찬시장목사 0 747

1.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어느 바닷가 거닐 때

그 갈릴리 오신 이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네

나 그때에 확실히 소경이 눈을 뜨는 것 보았네

그 갈릴리 오신 이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나 뵈옵고 그 후로부터 내 구주로 섬겼네

 

2.

그 동정의 눈빛과 음성을 나는 잊을 수 없겠네

그 갈릴리 오신 이 그때에 이 죄인을 향하여

못 자국 난 그 손과 옆구리 보이시면서 하신 말

네 죄를 인함이라 하실 때 나의 죄 짐이 풀렸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나 뵈옵고 그 후로부터 내 구주로 섬겼네

 

3.

그 사나운 바다를 향하여 잔잔하라고 명했네

그 물결이 주 말씀 따라서 아주 잔잔케 되었네

그 잔잔한 바다의 평온함 나의 맘속에 남아서

그 갈릴리 오신 이 의지할 참된 신앙이 되었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나 뵈옵고 그 후로부터 내 구주로 섬겼네

 

4.

이 세상에 살면서 시달린 모든 친구여 나오라

그 놀라운 은혜를 받아서 맘의 평안을 얻으라

나 주께서 명하신 복음을 힘써 전하며 살 동안

그 갈릴리 오신 이 내 맘에 항상 계시기 원하네

오 내 친구여 주 사모하세 부드러운 그 모습을

곧 뵈옵고 오늘로부터 내 구주로 섬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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