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송은 병들어 절망 가운데 있던
한 여인이 신앙의 빛을 발견한 깊은 체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찬송보다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준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구령 찬송으로 알려져 있는 곡이다.
작시자는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의지할 데 없이 방황하던 자가
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된
사실을 감격적인 어조로 노래하고, 주께 대한 신뢰와 개인적
고백을 아주 단순하고 솔직한 표현으로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