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6장
조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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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0:49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 월 곧 이 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전은 장이 육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며
3 전의 성소 앞 낭실의 장은 전의 광과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광은 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4 전을 위하여 붙박이 교창을 내고
5 또 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6 하츨 다락의 광은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광은 여섯 규빗이요 제 삼층 다락의 광은 일곱 규빗이라 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전의 벽에 박히지 않게 하였으며
7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측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8 중층 골방의 문은 전 오른편에 있는데 나사모양 사닥다리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제삼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9 전의 건축이 마치니라 그 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10 또 온 전으로 돌아가며 고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12 네가 이제 이 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나의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14 솔로몬이 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15 백향목 널판으로 전의 안벽 곧 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전 마루를 놓고
16 또 전 뒤편에서부터 이십 규빗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장이 사십 규빗이며
18 전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전 안에 내소를 예비하였은데
20 그 내소의 속이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단에도 입혔더라
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료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22 온 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23 내소 안에 감람목으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고가 각각 십 규빗이라
24 한 그룹의 이 날개는 다섯 규빗이요 저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 날개 끝으로부터 저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그룹은 한 척수, 한 모양이요
26 이 그룹의 고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일반이라
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폐었는데 이 그룹의 날개는 이 벽에 닿았고 저 그룹의 날개는 저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28 저가 금으로 그룹에 입혔더라
29 내외소 사면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 새겼고
30 내외 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31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목으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 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지 일이요
32 감람목으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목으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지 일이며
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도 저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진 데 맞게 하였고
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37 제사년 시므 월에 여호와의 전 기초를 쌓았고
38 제십일년 불 월 곧 팔 월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전이 다 필역되었으니 솔로몬이 전을 건축한 동안이 칠 년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