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1+1=□ (2013-09-22)

안중교회 0 3,402

1+1=□ (여호수아 1:1~9)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에 ‘가나안의 꿈과 그림’을 그려놓았던 모세가 120세에 느보산에서 죽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의 꿈도 사라지고, 특히 여호수아가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런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우리 성도들의 삶의 형통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두려워하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며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40년 동안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고 걷게 하신 것처럼 ‘내가 함께하고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변 환경을 바라보면 두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 바라보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가 의지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요나도 원수국가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라고 했을 때 두렵기도 하고 가기 싫어서 하나님을 등지고 다시스로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파도를 움직이고 바다를 움직여서 요나에게 찾아오셨고,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끄집어내어 니느웨로 가게 하여 40만 명을 회개케 하셨습니다. 사람이 가면 불가능 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가시면 파도도 치시고 구름도 움직이시고 먹을 것도 주시면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자신이 함께 가기 때문에 성공적이고 평탄한 길이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림(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면(순종) 답은 평탄과 형통과 행복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림이 있나요? 자녀와 가정과 미래에 대한 그림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은 버려지는 삶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들고 그림을 갖고 사는 삶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삶이며, 그 그림이 완성 되면 향기가 나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모두 그 그림을 가지고 달려가는 삶이되길 바랍니다. 사람의 말은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그 ‘말씀’으로 인해 내 안에서 그림이 그려지고 그 그림에 ‘순종’하고 나가면(‘1+1=□’) 되어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안중교회 성도들의 삶이 이런 삶이되길 바랍니다. 금번 ‘말씀사경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형통한 삶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마음의 소원들이 응답되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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