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나타나기를 힘쓰라 (2011-03-20)

안중교회 43 3,417

나타나기를 힘쓰라 (베드로후서 3:14~19)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사도 베드로의 훈계는 환경적인 고난과 세상의 미혹들에 대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 베드로는 모든 것의 역사되어짐이 하나님으로 인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에게 집중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 될까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홍수를 대비하는 노아는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주위에 있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비난하고 멸시하며 과학적인 증명으로 우리를 현옥할지라도 믿음의 사람은 그 너머에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은혜로 우리는 죄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그날에 그렇게 설 수 있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푸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평강 가운데 주님 만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관계들에게 묶인 감정들과 눌린 것들을 풀고 점도 없고 흠도 없도록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묶인 것이 풀리고 뭉친 것이 흩어져야 영원한 것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 앞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자라기 위해서 우리는 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묶인 것을 풀고 살아야 합니다. 푸는 것이 회복되는 것이고 그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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