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요한복음 7:1~9)
해방 후 어렵고 가난하던 나라와 민족이 이제는 세계 경제 대국의 자리에 들어갔으며, 올림픽에서 5위라고 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였으며 그 은혜로 나라와 민족이 명절 같은 분위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영적인 면들도 그런 명절과 같은 즐거움과 회복이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명절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 있으면 됩니다.
본문에 나타나는 초막절 명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광야의 험한 인생 속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고 얻을 수 없는 가운데, 어느 것 부족함 없이 풍성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 지킨 것이 초막절입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 가운데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계시면 그 은혜로 우리의 삶에도 명절 같은 은혜와 복,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생명 되신 주님을 만나면 됩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리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생수의 강이 흘러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회복과 감사의 강도 흘러납니다. 메마른 인생에 주님이 찾아오시면 메마른 영혼에 생수의 강이 흐르고 감사의 조건이 넘치며 무너진 모든 것이 회복되는 명절 같은 기쁨과 즐거움이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시간 생명 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