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기 (출애굽기 2:1~10)
이집트 민족 중 요셉을 기억하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세대가 들어오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산파들로 인하여 죽음을 당해야 하는 환난의 시간이 맞게 됩니다. 그런데 레위 사람들이 결혼하여 아기를 낳았는데 사내아이를 낳았고 그 부모들은 아이를 버릴 수 없어 숨기고 키우게 됩니다. 탄로 나면 더 큰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데도 부모들은 어려운 선택을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부모는 믿음으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죽는 것이 당시의 법 이었지만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란 것을 기억한 부모는 믿음으로 아이를 낳고 키웠습니다. 그 믿음이 아이를 안전하게 하였고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지도자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상황도 가능한 것으로 변하게 됩니다.
부모는 기도로 아이를 키웠습니다. 발각되면 아이뿐 아니라 모두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눈물로 기도한 부모의 기도가 아이를 안전하도록 만들었으며 바로의 궁에서 성장하며 준비되도록 하셨습니다.
이처럼 모든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은 하나님을 만날 때 알 수 있습니다. 내가 품은 VIP가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도록 주님께 초청합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인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