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내일을 위하여 (2012-03-04)

안중교회 0 3,495

내일을 위하여 (역대하 1:1~6)

다윗의 마지막 아들 이었던 솔로몬은 왕위를 이을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그의 왕위는 견고해져 갑니다. 솔로몬에게 불가능했을 것 같았던 그 일이 어떻게 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삶을 역전 시키시는 하나님이 솔로몬을 강하게 하시며 그의 나라와 왕위를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셨기에 솔로몬은 강하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은혜를 기억하며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는 솔로몬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것과 그의 삶이 형통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 기브온 가는 길에는 불평도 있었고 원망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솔로몬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것에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불평과 원망을 잠재우고 새롭게 헌신을 결단하는 솔로몬을 위해 하나님은 은혜를 새롭게 부어 주신 것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감동시켰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왕이 된 후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립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고 행하기 어려운 결단 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신이 왕이 된 것에 감동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감동시키려는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어려운 결단이었지만 쉽지 않은 행함 이었지만 그것을 받으신 하나님은 감동하셨고 솔로몬을 위해 그가 구하지 않는 것 까지도 주시는 더 큰 은혜와 감동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하나님은 더 큰 것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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