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함께 가는가 (2013-03-31)

누구와 함께 가는가 (마태복음 28:16~20)

사람은 가족, 결혼, 각종 모임 등을 통해 누군가와 동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동행이 다 기쁘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행복한 동행이 있고 그렇지 못한 동행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해야 행복한 동행이 될까요?

우리의 어떤 어려운 문제라도 다 받아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과 동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받아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성품이 좋으신 분이십니다. 천대 받던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고, 간음한 여인을 보호해 주신 사랑의 주님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해결하고 아픔을 치유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예수님과 동행 할 때 행복해 집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전능하신 분입니다. 함께 하는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무능하다면, 그 동행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약한 자를 고치며 승리를 주시는 예수님이 함께 하실 때 우리는 온전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베풀고, 너희에게 분부 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부탁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동행)하리라“라고 약속합니다.

우리가 VIP(전도 대상자)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관계를 맺는 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영원히 행복한 동행이 되기 위해 복음을 전합시다. 우리의 섬김과 전하는 복음을 통해 VIP들이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늘 동행해 주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