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소문 (마태복음 4:23~25)
온 갈릴리 전역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 소문은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각색 병든 사람을 고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가진 사람들과 배부른 사람들에게 이 소문은 단순한 하나의 소문이었을 뿐이었습니다. 반대로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에게 이 소문은 생명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소문의 진상은 무엇이며 믿음의 사람들에게 그 소문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예수님을 만나면 회복된다는 희망을 갖는 것이 믿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절망 중에 있었습니다. 희망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어두운 터널만이 그들에게 남아있었습니다. 인생이 끝난 것 같고 어디를 둘러보아도 실낱같은 희망조차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희망을 발견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갔습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될 때 예수님을 만나면 회복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등지고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그 소문을 듣고 병자들을 데리고 주님께 나아온 사람들은 고치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였습니다. 머뭇거리거나 주저앉는 것은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나오는 믿음의 사람은 주님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장이란 사실을 기억하고 주님께 나오십시오. 이 믿음이 병든 것과 무너진 것을 치유하고 회복하십니다.
소문으로 시작하였으나 치유를 경험하고 생명으로 충만해 지는 것, 예수님으로 인한 소문이 현실이 되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우리에게 들려지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있다면 그 소문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그 소문에 희망을 갖고 주님께 나오십시오. 이 믿음이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