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2013-01-06)

힘! (마태복음 4:1~11)

힘은 어디서부터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그에게 비둘기같이 임하면서 하늘로써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삶의 시작은 광야에서 40일을 주리어 힘이 없는 상황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처절하고 나약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어려움을 이기셨는지를 보면서 우리도 힘든 순간에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말씀이 힘의 근원입니다. 사단은 40일을 주리신 예수님을 무너트리려 왔습니다. 예수님은 ‘돌로 떡을 만들라’는 사단의 말을 들었을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시며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과 힘의 근원으로 삼고 이기셨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지치고 쓰러지고 싶을 때 무엇으로 힘 있게 일어날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어려움가운데서도 새 힘을 얻고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마귀가 떠나갑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결말은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수종들었다’ 입니다. 마귀는 늘 우리 곁에서 나를 참소하며, 삶에 저주와 유혹을 가져다주는 대적자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사단을 이기시고, 수많은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셨듯이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우리의 약함과 가난함과 저주를 가져다주는 마귀는 떠나가고 반드시 천사들이 우리를 수종을 들어 쓰러짐에서 일어나는 승리의 삶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송구영신 때 뽑은 2013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힘들 때마다 그 말씀을 선포하면 그 말씀이 우리를 지키고 우리의 삶에 도우시는 힘이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