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죽음 (2012-02-05)

안중교회 0 3,463

죽음 (요한복음 1:29)

필리핀 선교팀들이 선교지를 떠나오면서 우상과 죄악 속에 있는 그들을 보며, 그들의 짐을 어떻게 해줄 수 없어서 울었습니다. 필리핀은 우리보다 잘 살던 나라였는데, 가난에서 해방되지 못했습니다. 왜 그런가요? 400년 전에 우상화 된 가톨릭이 들어오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잘못 전해졌습니다. 그들의 예배는 예배가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한 죽음에 대한 복음이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세상 죄를 지고 간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원한 짐을 지고 가십니다. 종교는 우리의 짐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걸어오실 때 요한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왜 불행하고, 죄의 짐과 고난의 짐을 지나요? 하나님을 떠나면서부터입니다. 그 짐을 벗겨 줄 분이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동물이 아닌 당신의 아들을 죽으라고 우리에게 보냈습니다.

성경은 수천 년 전부터 ‘누군가 죄를 벗으려면 누군가 대신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 대신 양, 비둘기, 소가 반드시 죽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걸레를 짜면 물이 나오지만, 성경을 짜면 예수의 피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동물대신 당신의 아들을 죽이라고 보냈습니다. 어떻게 그러실 수 있나요? 어찌 보면 잔인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가난과 고통의 짐을 예수님께 지우신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는 하나님의 눈에는 눈물 정도가 아니라 피눈물이 나셨을 겁니다. 바로 우리에게 영원한 죄과 형벌로 부터 벗어나게 하시려고 당신의 아들을 죽이신 것입니다.

사랑은 짐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그 짐을 벗겨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긍휼을 통해 흘리신 핏방울이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사랑은 그 짐을 지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고 가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예수님이 지고 가신 짐은 우리를 죄악으로 부터 질병으로 부터 자유케 하며,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합니다. 이 사랑을 받아들인 사람은 자유 함이 있고, 놓임이 있고, 희락이 있습니다. 이 은혜가 있으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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