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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형통의 진리』 (시편 1편 1~6절) 박철우 목사 2025.10.19

손창숙 0 368

『행복과 형통의 진리』  (시편 1편 1~6절)     박철우 목사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특징은 현세적이고 실존적이라는데 있고, 그 중심에 ‘복’의 문제가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창세기 1:27-28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사명을 주시기에 앞서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미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복을 가리키는 히브리어는 ‘바라크’(명사형, 베라카)이며, 성경에서 ‘복’은 풍요, 번영, 성공, 평안, 안녕, 건강, 그리고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과 생명력 등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특히 창세기 1:28에서, 이 말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곧 세상의 청지기의 사명을 수행하며 성취할 수 있는 생명력과 내적조건과 능력을 이미 인간에게 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창세기 2-3장에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동산’의 모든 풍요를 만들어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복을 누리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은혜를 스스로 거부하고 저주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창3:17).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시기도 하셨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보다 더 크셨습니다. 이제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통한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베푸십니다. 이것이 성경 역사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의 하나입니다(창12:1-3). 창3:8-9은 이 축복의 약속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1-22장에도 역시 이 복에 관해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 새하늘과 새땅, 새예루살렘을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더 이상 고통과 눈물이 없는 세상, 생명나무와 만국의 치료를 약속하시며 인간을 향한 복의 궁극적 완성을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관심입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관심이십니다. 복주시길 원하십니다. 

 시편 1편은 복있는 사람에 관해 말하며 성공하는 원리를 말합니다. 복있는 사람 그리고 형통(성공, ‘짤라흐’[prosper, succeed])의 사람에 관해 선포합니다.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 사람, 오만한 자리에 함께 앉지 않으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성공이며 복과 형통의 조건입니다.

 나쁜 사상에 물들지 않고, 죄인의 길, 사악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오만하지 않고,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모든 성공과 번영의 출발입니다. 정직하고 정의롭게 살아야 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며, 배움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은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 능력과 지혜를 뿌리에서부터 흡수하는 사람입니다. 철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이 시들지 않습니다. 그의 삶에 형통함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과 형통의 성경적 법칙입니다.

 우리 안중교회 모든 성도님이 하나님의 행복과 형통의 진리에 따라 사셔서, 행복한 성공자요 승리자가 되시고, 그 축복이 세상으로 넘쳐 흐르게 하시며, 세상을 유익하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독교 명가를 이루시길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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