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로 가는 뱃길
제목 |
로마로 가는 뱃길 |
설교자 |
류동형 목사 |
설교장소 |
안중교회 |
설교일 |
2007년 6월 3일 |
성경 |
행 27:1-14 |
(행 27:1)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행 27: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쌔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행 27:3)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음을 허락하더니
(행 27:4)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바람의 거스림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행 27:5)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성에 이르러
(행 27:6)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행 27:7) 배가 더디 가 여러 날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행 27:8)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성에서 가깝더라
(행 27: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행선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행 27: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으리라 하되
(행 27: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행 27:12) 그 항구가 과동하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과동하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편은 동북을, 한편은 동남을 향하였더라
(행 27: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행 27:14)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