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우리들의 찬양의 시간

9월 12일 150회 우리들의 찬양의 시간.

우찬시장목사 0 48

안녕하세요. 목사님.

40년이 넘게 신앙생활을 하며 잘 지내왔습니다.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어 우연히 듣게 된

우리들의 찬양의 시간 목사님께 답답한 마음을 위로 받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목사님들을 예수님의 제자들이라 여기며

목사님들의 말씀에 순종하며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섬김을 하고 있는 목사님 한분이 저에 대해

안 좋게 말씀하시는 것 듣게 되었습니다.

순간 너무도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목사님의 말씀이 잊혀지지 않고

화도 자꾸 나고 해서 목사님께 왜 제가 한 얘기를

엉뚱하게 거짓말로 전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제가 잘못 들어 오해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 저는 너무도 속상합니다.

목회자에게 자꾸 따져 묻는 것도 죄스러워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더 이상 거짓을 말하는 목사님을 신뢰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흔히 목사님도 사람이라 실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잘못했으면 제일 먼저 사과해야 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요?

목사님 한참을 이 문제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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