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10월 26일 첫째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이 장로입니다.
목사님 저는 이 결혼을 반대했지만
딸이 좋다고 하니 울며 겨자 먹기로
허락을 했습니다.
제가 반대한 이유는 종교문제입니다.
사돈댁은 전국 유명한 사찰에 다 등을 달 정도로
신실한 불교신자입니다.
사위도 불교라고 합니다.
딸은 모태신앙으로 지금까지 믿음 생활을
잘 해온 예쁜 딸입니다.
비록 분가해서 산다고는 하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마음껏 축복하고 있지만
저의 걱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목사님...
딸을 위해 기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