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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45장

우찬시장목사 0 136

345장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1)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 하구나 위태 하구나

 

(2)

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그 성난 물 큰 파도 일 때에

저 뱃사공 어쩔 줄 몰라하니

아 가련 하구나 가련 하구나

 

(3)

절망중에 그 사공 떨면서도

한줄기의 밝은 빛 보고서

배 안에도 하나님 계심 믿고

오 기도 올린다 기도 올린다

 

(4)

아버지여 이 죄인 굽어보사

성난 풍랑 잔잔케 하시고

이 불쌍한 인생을 살리소서

오 우리 하나님 우리 하나님

 

(5)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이

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 노를 저으시니

오 잔잔한 바다 잔잔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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