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증언 (2012-07-29)

안중교회 0 1,691

증언 (요한복음 5:30~39)

올림픽에서 선수가 4년간 피땀 흘리며 아무리 잘 준비한다 하더라도 심판이 실격처리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사람은 자칫 오심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판단은 절대 실수가 없으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간다 해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 말씀이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의 해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모든 비난 앞에 하나님만을 증언자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 날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으로 피할 수 없는 비난에 포위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의 증언자로 삼지 않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르던 세례요한의 증언에도 의지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증언자이시며, 그의 뜻대로 행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만을 증거자로 삼는 자가 승리자가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반대에 부딪히고, 어려움이 찾아올 때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힘든 것입니다. 엘리야는 850명의 거짓선지자들과 싸운 후 이세벨의 위협 앞에 로뎀나무 아래서 생명을 취해달라고 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주님의 고난 앞에 모두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고난을 이겨내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았고, 그의 얼굴을 통해 새 힘을 얻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보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보여주실 것이며 우리의 오른 손을 붙들어줄 것입니다.

내 인생의 삶과 모든 행위의 판단은 결국 하나님께 있습니다. 주님이 손을 들어주시면 이기고, 실격 처리하시면 실격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감으로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잘 했다 칭찬이 있는 삶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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