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2-05-06)

안중교회 0 1,643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3:26~30)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의 문제라고 합니다.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사는가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세례 요한은 좋은 태도의 모범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의 태도를 통해 우리가 자녀들을 어떤 태도를 갖고 살도록 양육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자녀를 어떠한 태도를 갖고 살도록 양육해야 할까요?

섬기고 낮아지는 자세를 갖고 살도록 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예수님은 어찌 보면 세례 요한의 제자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어가자 세례 요한은 자신이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라고 말합니다. 시기와 질투로 견제하기 보다는 낮아지고 섬기는 자세를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이러한 태도는 부모의 교육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모태에서 그리고 성장과정에서 이러한 자세를 갖도록 기도하며 양육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자녀들이 이러한 자세를 갖고 살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바로 이러한 태도를 갖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모세도 이러한 태도를 갖고 살았습니다. 아담은 이 태도를 잃어버리자 타락했습니다. 그러면 낮아짐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낮아지면 하나님께서 높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 대해 평가 하면서 여자가 나은 자 중에 제일 큰 자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죽기까지 낮아지시니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자세를 갖고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높여 주실 것입니다. 낮아짐을 통해 하나님의 높여 주심을 경험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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