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이 성전을 헐라 (2012-03-18)

안중교회 0 1,548

이 성전을 헐라 (요한복음 2:13~22)

성전에는 하나님의 눈과 귀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령과 진리 안에서 예배하는 자들을 기쁘게 보십니다. 따라서 예배하는 자들은 감사와 감격을 올리고 누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은 참 주인이신 예수를 잃어버린 형식적인 제사가 이루어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는 어떠하며 만약 우리 역시 감사와 감격을 잃었다면 어떻게 감사와 감격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기준에 맞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주님의 눈높이와 기준에 맞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런 예배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전통과 관습에 얽매인 것이 아닌 주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고 주님의 원하시는 본질이 회복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기준으로 삶이 변화되고 생각이 변화되어 새로워지는 감격의 예배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붙들기 위해 전통과 구습을 헐어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모든 예배는 주님이 드러나고 그 주님이 영광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의 전통과 신앙의 구습을 헐지 못하고 그것을 붙들고 있다면 본질인 예수가 묻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본질이 아닌 모든 것들을 헐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예배를 통하여 예수가 살고 드러나게 됩니다.

회복이 있는 성전,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성전, 기도가 있는 성전, 형식이 아닌 진리가 드러나는 성전이 되기 위해 우리는 예수 아닌 모든 것을 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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