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차 이(2012-01-15)

안중교회 0 1,630

차 이 (요한복음 1:9~14)

요한복음이 쓰여 질 AD 85년경은 요한이 80세 이상 되었을 노년기입니다. 이때는 유대교와 기독교가 공식적으로 결별함으로 박해가 있었고, 믿음의 3세대들은 믿음을 포기하고 떠나려 하였습니다. 요한은 이들을 향해 예수는 사람이 아니라 메시아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안 믿는 것에 대한 차이를 애타는 심정으로 알리려 하였습니다. 요한복음을 통하여 예수님을 거절하면 어떤 일이 생기며, 영접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의 차이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삶의 문제 가운데 질적 차이를 만드십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당황하였지만,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삶에서 우리의 예측이 빗나가고, 가정의 경제가 파탄되고, 자녀들이 빗나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됨 같이 예수님을 믿으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가 자신의 내 놓을 수 없는 문제를 내놓을 때 주님은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차이를 만들어 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안 믿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11절에 "자기 땅에 오매 영접하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예수님을 이 땅의 주인이며,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는 자가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마귀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세상 풍속을 쫓다가 진노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니고데모는 하나님을 믿고 있었지만, 하나님 나라에 갈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니고데모는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예수님을 받아들였습니다. 계란이 스스로 깨지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되듯이, 우리의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진정한 구원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차이를 원한다면 예수를 영접하십시오. 주님은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고,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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