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더 사랑하는가 (요한복음 3:16~21)
인생을 살다보면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계획이 틀어지고 꿈이 무너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찾아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서도 이런 것들은 예외 없이 찾아옵니다. 만약 그런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살 수 있을까요? 섭섭하고 주체할 수 없는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부정적이고 무의미한데 어떻게 희망과 긍정을 발견 할 수 있을까요?
그럴수록 하나님을 인정하고 바라보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힘든 상황을 만나 부정하고 살았다면 포기했을 지로 모릅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분을 찾는 다면 희망을 발견하고 하나님 역시 그 사람을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황이 어렵고 환난이 찾아 왔을 때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인정하고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빛 보다 어둠을 더 사랑합니다. 그래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더 깊은 어둠과 절망 속으로 빠져들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살아간다면 어둠은 물러가고 희미했던 소망과 희망은 큰 빛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사랑은 인정하고 긍정하는 것입니다. 빛이신 주님을 받아들이고 말씀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내 기분에 맞지 않아 예수가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분 때문에 예수를 인정치 않는다면 마지막에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를 인정해서 만나면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