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감동(感動)의 감사(11.8)

손창숙 0 1,714

감동(感動)의 감사 (데살로니가전서 5:12~22)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5:14-15)

성도들 중에도 어떤 사람은 게으르고 어떤 사람은 마음이 강하지 못하며 어떤 사람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합니다. 만약 성도들의 약점을 참지 못하고 비난한다면 약한 자를 넘어뜨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오히려 게으른 자를 지도하고 마음이 약한 자를 격려하며 힘없는 자를 붙들어주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은 오래 참아야 가능합니다. 바울은 더 나아가 악한 자들을 향해서도 오래 참고 선으로 대할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오래 참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하나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우리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기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는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복이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에서 자유 하는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를 돌보고 계심을 믿고 감사할 때 고난이 유익이 됩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19-22)

바울은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 은사들을 멸시하지 말고 헤아려보라고 권면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영적으로 시험하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분별의 기준은 말씀과 도덕적인 기준입니다. 검증이 끝났다면 좋은 것은 취하고 악한 것이라면 고민 없이 버려야 합니다. 바울은 또한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해결되지 않은 죄의 문제가 있을 때, 영적으로 게으르고 나태해져서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을 때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의 불이 꺼집니다. 구원의 기쁨이 사라집니다.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성령께 우리 마음의 보좌를 내어드리고 순종하며 따라갈 때 성령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주의 역사가 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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