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감동(感動)의 끈

손창숙 0 1,611

감동(感動)의 끈 사도행전 5:12~16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5:12)

하나님께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을 통해 초대교회를 정결하게 하셨습니다. 위선과 거짓과 탐욕을 물리치시고 사랑과 긍휼과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초대교회라는 그릇을 씻으시고 그 안에 놀라운 부흥을 채우셨습니다.

초대교회가 거룩과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도들의 손을 통해 사람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많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영적 권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사도들과 초대교회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모든 백성이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믿는 사람들을 담대하게 하시고 예배를 향한 열정을 더욱 부어주셨습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도무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 말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예수님을 전파하며 예배드렸습니다. 믿음의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5:13-14)

백성들이 초대교회성도들을 칭송했습니다. 초대교회의 하나됨과, 사랑의나눔과, 말씀을 통해 그들의 삶이 변하는 것을 보고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감히 그들과 상종(κολλάω 결합하다. 합류하다)하지 않았습니다. 교회에는 왔지만 믿음의 핍박이 두려웠습니다. 내 안에 아나니아같은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도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남녀의 큰 무리가 주께로 나아왔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5:16)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왔습니다. 사도들 앞에, 하나님 앞에 나오면 나음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부근에까지 전파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처럼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였고 고통 받고 괴로움 받는 사람들을 데리고 초대교회에 나아왔습니다. 그들의 믿음대로 다 나음을 얻었습니다. 이 나음을 얻은 무리 안에 안중교회 모든 성도들의 이름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 믿음의 무리 안에 우리의 이름이 들어있어야 하겠습니다. 우울증과, 각종 중독과, 나를 괴롭히는 어둠의 영이 떠나는 기적이 우리의 간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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