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감동의 눈(7.5)

손창숙 0 1,544

감동의 눈 사도행전 3:1~10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3:1)

제 구시(오후3)에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기 위해 성전에 올라갑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3000여명이 전도되어 대형교회가 된 초대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만나야 할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게을리하는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생명이 전달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통로입니다.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중략>...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3:2-4)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이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고 있습니다. 성전에 들어가던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를 주목하여 봅니다. 성전에 갈 때 마다 보던 사람이지만 이날은 그가 다르게 보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의 마음에 나면서 못 걷게 된 이 사람을 향한 안타까움이, 애통하는 마음이 차오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축복의 통로로 삼으셨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구원하려 하십니다.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3:5-6)

구걸하던 이 사람은 은이나 금을 얻을까 하여 베드로를 바라봅니다. 그러나 은과 금으로 이 사람은 걸을 수 없습니다. 성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베드로가 이 사람에게 말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겠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불쌍한 사람에게 주시는 것은 은과 금이 아닙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에 눌린 이 사람을 온전케 하고 일어나 걷게 하는 것입니다.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3:8)

성전 미문에 앉아서 수십 년 동안 구걸하던 이 사람이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구걸하던 자리가 기뻐 뛰며 찬송하는 자리로 바뀌었습니다. 교회는 기적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고 거룩한 기쁨과 능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그래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입니다.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교회가 교회되기를, 예배가 예배되기를, 진정한 부흥의 날이 임하도록 안중교회를 사용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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