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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같이 사라지는 인생<윤문기 목사 2020.10.25>

손창숙 0 880

들풀 같이 사라지는 인생

복으로 살 순 없을까?

 

이슬처럼 사라지는 인생

눈물 없이 살 순 없을까?

 

눈물 없이 살기엔

저주의 뿌리가 깊고

 

복으로 살기엔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움들이

태산같이 많습니다.

 

죄는 고백함으로 사함 받고

허물은 은혜로 가리우심을 받고

간사한 마음에는 거짓이 없어지고

정죄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사랑을 배신한 등짝마다 저주였지만

사랑을 회복한 얼굴에는 축복이더라

 

이제는

분별없는 노새나 말이 되지 아니하고

주님의 가르침에 귀를 열고

얼굴을 마주보며 노래하며 살겠습니다

 

이슬처럼 짧은 인생

주님을 생각하고

즐거워하고

기뻐 뛰며 복되게 살아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등 돌리는 시간이 아니라

얼굴을 마주보며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 10. 22 윤문기 목사

새벽기도묵상(시편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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