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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죽음 앞에서 자녀들을 모이라고 했습니다<윤문기목사>

손창숙 0 550

야곱은 죽음 앞에서

자녀들을 모이라고 했습니다

 

12자녀는 한 명씩 나와 이제

이스라엘에게서 들으라고 하십니다

 

맏아들 르우벤은 영예가 드높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힌 까닭에 으뜸이 되지 못할 것이다

 

시므온과 레위는 뜻을 함께하는 단짝이었지만,

분노로 사람을 죽이고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은 까닭에

저주를 받아 흩어버릴 것이다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습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은 너를

누가 감히 범하겠느냐

 

너는 웅덩이에 빠진 동생에게 손을 내밀었고

아우 베냐민을 위해 기꺼이 담보가 되고자 했다

그런 너는 옷을 포도주에 빨며 겉옷 또한

포도의 즙으로 빨 것이니라

그리고 너를 통해 메시야의 언약이 계승 될 것이다

 

아버지는 왜 축복과 저주를 함께 하셨을까?

그런 예언은 어떻게 되었을까?

 

레위는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제사장이 되었지만

시므온은 가나안에서 흩어진 존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축복은 지켜가야 하는 것이라면

저주는 바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지켜가고

저주는 축복으로 바꾸어가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 9. 22 윤문기 목사

새벽기도묵상(창세기 4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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